사진은 헥토파이낸셜 결제 시스템. /사진=헥토파이낸셜 홈페이지 캡처
핀테크 기업 헥토파이낸셜이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을 통해 자기주식 70만주를 처분 완료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헥토파이낸셜 측은 이번 거래 목적을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자금 확보와 주식 유동성 증대 계획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번 거래로 헥토파이낸셜의 유통가능 주식수는 약 830만주에서 900만주로, 유통가능 주식비율은 88.2%에서 95.6%로 증가했다.

헥토파이낸셜은 다양한 신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일본 등 해외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사업에도 시동을 걸며 블록체인 보안 전문기업 하이파이브랩과 스테이블코인 지급결제 시스템 기술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헥토파이낸셜은 헥토이노베이션의 자회사다. 2019년 코스닥에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