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종합경제미디어 머니S가 오는 6월23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불확실성 시대를 넘어, 부동산 정책과 트렌드'를 주제로 제19회 머니톡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1
서울 아파트값이 저금리와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로 급등하며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거래 규제에 묶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매수 열기가 서울 전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정부는 부동산 정책 구체화에 착수했다.

실시간 종합경제미디어 머니S는 오는 6월23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불확실성 시대를 넘어, 부동산 정책과 트렌드'를 주제로 제19회 머니톡콘서트를 개최한다.


머니톡콘서트는 머니S 독자와 국내 건설·부동산 분야의 검증된 전문가가 오프라인에서 만나 투자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공개 세미나다. 실전 경험을 검증 받은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투자 전략과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 머니톡콘서트에는 애널리스트 출신 인플루언서 채상욱 커넥티드그라운드 대표와 삼성물산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실무 리더 김주영 주택영업전략팀장(상무)이 강연을 진행한다.
올해 머니톡콘서트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열리는 대규모 부동산 공개 세미나로 사전 등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그래픽=김은옥 디자인 기자
1부 강연자인 채 대표는 '부동산 시장을 읽는 새로운 시선과 대응'을 주제로 제21대 대선 이후 부동산 전망을 강연한다. 채 대표는 삼성물산과 하나증권을 거쳐 현재 투자정보 플랫폼 커넥티드그라운드를 경영하는 부동산 전문가로 손꼽힌다.

채 대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80% 규제가 부동산 거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서울 수요 쏠림 구조와 임대차시장의 문제를 깊이있게 진단한다. 명지대 실물투자분석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는 채 대표는 부동산 유튜브 채널 '채부심'도 운영 중이다.


2부 강연자인 김 팀장은 '공급 패러다임 변화와 정비사업 동향'을 주제로 주택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주거상품 트렌드를 발표한다. 22년 동안 업계 1위 삼성물산의 정비사업 영업을 총괄한 김 팀장은 최근까지 용산과 강남 등에서 대형 프로젝트들을 수주했다.

김 팀장은 수도권과 지방간 부동산 양극화의 구조 문제와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아파트) 현상 등을 진단하고, 서울 아파트값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주택시장 안정화와 정비사업 활성화의 중요성을 소개한다. 서울 핵심 입지 수주전에서 시공사들의 전략과 미래 사업 청사진도 제시한다.

올해 머니톡콘서트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열리는 대규모 부동산 공개 세미나로 사전 등록을 통해서만 신청 가능하다.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일시 : 2025년 6월 23일(월) 오후 1시30분~4시30분
▶장소 : 페럼타워 페럼홀(서울 중구 을지로5길19, 3층)
▶오시는 길 : 2호선 을지로입구역 3번 출구 도보 2분
주차 유료 10분당 1000원(지하 3층)
▶문의 : lja1130@mt.co.kr (02)723-5114
▶신청 링크 : https://forms.gle/1b9oiDzYaXWfbxoJ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