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제1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과 최근 중동 사태 여파에 따른 경제 상황 점검 등 주요 국정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수보회의는 대통령과 비서실장, 정책실장, 국가안보실장, 수석비서관 등 대통령실 참모진이 참석해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고위급 회의 체제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수석보좌관회의로 불렸지만 윤석열 정부에서는 수석비서관회의로 명칭을 바꿨다. 이 대통령은 새 정부를 시작하면서 다시 명칭을 수석보좌관회의로 되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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