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3일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고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개최된 '1388 청소년지원단’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지난 23일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고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1388 청소년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인 및 기관이 청소년에게 유·무상으로 자원을 지원하는 민간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하여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이들은 위기청소년을 돕는 눈과 귀가 되어 필요한 지원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