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수원시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현황과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등을 발표했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발생은 안정적인 상황이지만, 보건당국에 따르면 여름철(7~8월) 재유행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다. 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지난 5월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 감염취약시설 관리,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홍보, 의료대응체계 등으로 구성한 대응 방안을 수립했다.
◇13개 업종별 건설업체 현황 등 담은 안내 책자 제작
수원시가 지역 내 '건설업체 현황 안내 책자'와 '전문건설업 운영안내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13개 업종별 건설업체, 건설기계 대여업체 등 건설업체 현황을 수록했다. 업체의 건설사업 참여 확대·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안내 책자는 본청·사업소·4개 구청 등 공공 건설(공사)·입찰 관련 부서에 배부했다. 책자에는 13개 업종별 건설업체 1203곳를 비롯해 건설기계 대여업체 18곳, 건설 인력 직업소개소 142곳, 지역 내 전기공사업, 소방시설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업체 552곳, 건설자재 중 조달청 등록 관급과제 업체 57곳 등 현황을 담았다.
다음 달 중에는 '전문건설업 운영안내서'를 지역 내 전문 건설사업자 1200여 명에게 배부한다. 안내서에는 전문건설업 등록 절차, 필요 서류 등 안내, 전문건설업 실태조사(필요 서류, 조사절차, 검토 사항) 등을 수록했다. 시는 7월 수원시 홈페이지에 두 책자를 전자책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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