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6명의 장관을 지명했다. 사진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헌법재판소장 및 헌법재판관 후보자와 국세청장 후보 인선 발표를 하는 모습. /사진=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기재부장관, 법무장관, 복지장관 등을 6명의 장관을 지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6명의 장관을 발표했다.


기재부 장관에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이 임명됐다. 첫 법무장관에는 '친명계 좌장' 정성호 의원이 지명됐다. 복지장관엔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지명됐다. 교육장관엔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이 지명됐다.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엔 전성환이 임명됐다. 민정수석엔 봉욱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임명됐다.

강 비서실장은 "각 분야 한국 사회 변화시키는 창의적 내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