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온라인 매체 세마포에 따르면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아프리카 지도자들과 정상회의를 진행한다.
이날 정상회의에는 트럼프와 가봉·기니비사우·라이베리아·모리타니·세네갈 정상이 참석하며 서아프리카의 핵심 광물 자원과 지역 안보에 대한 논의에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이번 정상회의는 지난주 콩고민주공화국과 르완다 간 분쟁이 미국의 중재에 평화협정을 체결한 이후 아프리카의 활발한 외교 국면을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활용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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