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거치식 예금(정기예금) 상품 14개, 적립식 예금(적금) 상품 22개의 금리를 오는 7일부터 0.05%포인트에서 최대 0.25%포인트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이번 예금금리 조정은 지난 5월29일 한은이 기준금리를 2.75%에서 2.50%로 0.25%포인트 낮춘 것과 시장 금리 하락을 반영한 조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신금리 인하는 기본금리가 인하되는 것으로, 쏠편한 정기예금 대고객 적용금리는 안하되지 않고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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