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불후의 명곡'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전역 후 아내인 전 피겨선수 김연아와 여행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2025 왕중왕전 2부'에서는 포레스텔라가 군 복무를 마친 고우림과 함께 4인 완전체로 돌아와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이들은 복귀 첫 무대로 레이디 가가의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를 파격 선곡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이번 무대는 리아킴X원밀리언이 지원사격에 나서,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고퀄리티 무대가 전율을 자아낼 전망이다.


카리스마를 한껏 뽐낸 포레스텔라는 무대 이후 "2년 만에 인사드린다, 우리는 포레스텔라"라고 벅찬 완전체 인사를 전한다. 네 멤버는 감격에 찬 표정으로 객석을 바라보며 이번 무대에 대해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라며 완전체 복귀 무대에 쏟은 각별한 애정을 전한다.

이 중에서도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고우림의 소감이 눈길을 끈다. 고우림은 '전역 후 가장 먼저 한 일'을 묻는 질문에 "1년 반 동안 기다려준 와이프와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라면서 "여행도 다녀왔지만 전역을 앞두고부터 이번 포레스텔라 무대를 준비해 왔다"라고 복귀 무대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털어놔 현장의 팬들을 감동시킨다는 전언이다.

이에 4인 완전체로 더욱 강력하고 화려하게 돌아온 포레스텔라의 복귀 첫 무대는 어떨지 다가올 '불후의 명곡'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수직 상승한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