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무더운 여름철과 활동자의 안전 등을 고려해 하계기간에는 활동을 잠시 멈췄으나, 올해 폐쇄 원년 선포에 따라 폐쇄 의지를 강화하고 활동의 연속성을 확보하고자 매주 토요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하계기간에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간다.
올빼미 활동은 용주골 일대에서 집결지 폐쇄 정책 추진 의지를 전달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해온 시민참여형 자발적 캠페인이다. 이번 하계기간 연속 활동을 통해 성매매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참여 기업 모집
파주시는 8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직접 만나는 현장 면접 채용 행사로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빠르게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10개 이상의 우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서류 접수부터 면접, 채용까지 모든 과정이 한자리에서 이루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구인업체는 구인 신청서를 작성한 후 파주시일자리센터, 운정행복센터, 문산행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직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면접 서류를 지참하고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2025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순항
파주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지원 대상자 19명을 선정하고, 현재까지 13명이 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가에서 설치하는 철망울타리, 전기울타리 등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의 60%를 지원한다. 총 6400만원의 예산으로 최대 400만원 한도 내에서 설치비를 지원한다.
현재까지 13명의 대상자가 사업을 완료하고 준공검사를 거쳐 보조금을 지급받았으며 나머지 6명에 대해서도 7월 중 시설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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