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 문경시장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언론인 공감 소통 간담회를 갖고 지난 3년간 시정 주요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동안 추진한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 언론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 시장은 5대 핵심 분야로 미래성장동력 확보, 시민 교통복지 증진, 도시공간 혁신, 구도심 상권 활성화, 사계절 관광지 조성을 제시한 뒤 "문경의 가능성을 시민과 함께 키워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육·체육·국제교류 기반 확대와 함께 중부내륙철 개통, 시내버스 무료화, 공원 리뉴얼, 전통시장 활성화, 문경새재 관광 인프라 강화 등을 추진한 바 있다"고 자평했다.
신 시장은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지금까지의 노력이 더 큰 결실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변화를 끝까지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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