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소식] 차의과학대·동양대와 상생 협약

지난 7일 포천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오른쪽서 6번째)과 백영현 포천시장(오른쪽서 9번째),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 동양대, 차의과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의과학대학교-동양대 CDU(CHA·Dongyang University)-RISE 출범식'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지난 7일 포천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동양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포천시, 연천군과 함께 CDU(CHA·Dongyang University)-RISE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차의과학대학교(총장 차원태)와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지난 6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그린바이오 기술 및 고령자 디지털 치료제 개발 사업 △경기 늘봄학교 혁신 지원 사업 등 8가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교육은 중장기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분야이며, 동두천시는 이미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과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라며,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두 대학의 여정에 언제나 책임감 있는 동반자로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