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에스콰이어' 이진욱이 감탄을 부르는 슈트 스타일링 6종 세트를 선보였다.
9일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극본 박미현/ 연출 김재홍/ 이하 '에스콰이어') 측은 극 중 대형 로펌의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으로 분한 이진욱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다.
극 중 이진욱이 그려낼 윤석훈 캐릭터는 대형 로펌 율림의 송무팀 팀장이자 파트너 변호사다. 법정 안에서는 냉철한 이성으로 상대를 압도하고 일상에서는 사담 없는 태도를 유지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등장만으로도 강한 인상을 남기는 윤석훈의 여러 순간들이 담겨 있다. 각기 다른 슈트 핏과 눈빛, 자세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한 컷 한 컷마다 시선을 사로잡는다. 셔츠 깃, 넥타이, 매무새까지 허투루 넘기지 않는 디테일에서는 윤석훈 특유의 완벽주의적 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러한 스타일링은 동료들을 힘 있게 이끌고 의뢰인에게는 신뢰를 주는 '윤석훈표 상사력'에 설득력을 더한다. 특히 차가운 표정에서는 냉정하고 단단한 카리스마가, 부드럽게 웃는 순간에는 뜻밖의 따스함이 전해지며 앞으로 펼쳐질 윤석훈의 일상이 더욱 궁금해지게 만든다.
한편 '에스콰이어'는 오는 8월 2일 오후 10시 40분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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