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과 천우희(모어비전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박재범이 배우 천우희와 만났다.


박재범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레메디'(Remedy)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믿고 보는 배우' 천우희가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펼쳐진 박재범의 축하 무대에 천우희가 적극적인 리액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만큼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특히 포스터 상단의 'Dearly Departed It Seems Like It Just Started (소중한 사람이 떠났는데, 마치 이제 막 시작된 일처럼 느껴져)'라는 텍스트와 누아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파격적인 두 사람의 비주얼이 신보와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레메디'는 박재범이 지난 5월 발매한 '킵 잇 섹시 (Keep It Sexy) (MOMMAE 2) (Feat. 전소미)' 이후 약 2개월 만의 신곡이다. 박재범이 이번 곡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음악적 도전과 변신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박재범의 새 디지털 싱글 '레메디'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