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DC 영화 '슈퍼맨'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맨'은 지난 10일 하루 동안 5만 691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5만 861명이다.
'슈퍼맨'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인 슈퍼맨이 세상을 파괴하려는 최악의 적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제임스 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9일 개봉한 이 영화는 첫날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2일째 정상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스칼릿 조핸슨 주연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으로 같은 날 4만 7097명이 봤고, 누적 관객수는 127만 9838명이다. 3위는 이선빈 김민석 주연의 '노이즈'로 이날 4만 2942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수는 87만 6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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