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인스타그램, 뉴스1 DB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윤세아가 국가유공자 후손을 위한 기부를 실천했다.

11일 윤세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덕분에 지금 이 시간을 살아가고 있음을 압니다,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815만원을 이체한 이체 확인증이다. 윤세아는 국가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희망의 집 짓기에 광복절 날짜인 8월 15일을 연상케 하는 815만원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윤세아는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가진 모든 것을 바쳐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님의 후손들을 위한 희망의 집짓기, 100호 집이 지어질 때까지 저도 함께하겠습니다"라며 션을 태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세아는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러브 미'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