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평내호평역세권에 공급된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가 최근 전 가구 완판을 기록했다. 사진은 N49 복합개발사업 조감도. /사진=디엠(DM)그룹
11일 디엠(DM)그룹에 따르면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는 평내호평역 역세권에 위치한 주상복합 단지로 지하 5층~최고 49층, 3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548가구와 상업 시설로 조성된다.
이번 사업은 디엠그룹이 공동 시행사로 참여한 민관합동 개발 프로젝트다. 디엠그룹은 남양주도시공사, 부산은행과 시행을 담당하고 두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디엠그룹은 단순 건축 설계를 넘어 엔지니어링 기반의 도시개발과 복합개발 기획까지 아우르는 종합 디벨로퍼로서 역량을 넓혀왔다. 현재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복정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을 시행 중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는 우수 입지와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평가다. 해당 단지는 경춘선 평내호평역 도보권에 위치한 초고층 주상복합이다. 최고 49층의 스카이라인을 구현한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은다.
평내호평역은 2030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예정돼 있어 광역교통망 개선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생활 인프라는 평내호평 중심 상권, 평내초·중·고 등 교육시설이 구축돼 있다.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도 추진 중이다.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디엠그룹 관계자는 "도시의 새로운 중심을 만들어내는 복합개발 프로젝트로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건축, 고객 삶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을 창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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