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샤이니 민호가 '나 혼자 산다'에서 철인 3종 경기를 대비해 훈련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불꽃 카리스마' 샤이니 민호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자취 5년 차, 샤이니 민호의 파노라마 한강뷰를 자랑하는 집과 함께 1분 간격으로 울리는 알람에 겨우 일어나는 민호의 아침이 공개됐다. 민호는 "아침잠이 너무 많다"라며 "알람을 최소 20개에서 최대 40개까지 맞춰야 잠에서 깹니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민호는 기상 후 약 20분 만에 외출해 체육관으로 향해 시선을 모았다. 민호는 "새로운 운동에 도전했다"라며 극한 체력에 도전하는 철인 3종(트라이애슬론 올림픽 코스)에 빠진 근황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민호는 약 2개월 훈련 후 나간 첫 대회에서 상위권으로 완주했다며 오는 11월 경기에서 포디움을 목표로 맹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민호는 열정 가득한 코치와 함께 거센 물살을 헤쳐 나가는 수영을 시작으로 사이클까지, 국가대표급 훈련 코스를 이어갔다. 더불어 철인 3종 훈련 외에도 하이록스 대회까지 준비하는 모습으로 모두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그러나 민호는 지치지 않고 즐거워하며 누구보다 스포츠에 진심인 아이돌계 체육 레전드다운 면모로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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