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4')가 '슈퍼맨'을 제치고 정상을 탈환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4'는 지난 12일 하루 동안 20만483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55만9136명이다.
'쥬라기월드4'는 3일 연속 '슈퍼맨'에 정상을 내줬다가 다시 왕좌를 되찾았다.
'쥬라기 월드4'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릿 조핸슨 분)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 분)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위는 한 계단 하락한 '슈퍼맨'이 차지했다. 하루 동안 17만8256명이 관람했고 누적 관객 수는 40만7303명이다. 3위는 공포 영화 '노이즈'가 이름을 올렸다. 13만4920명이 관람했고 누적 관객 수는 106만37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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