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ouis Bever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토트넘 핫스퍼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1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18일~19일(이하 현지시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입성 공연을 앞두고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유니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7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도미네이트>'(Stray Kids World Tour )일환 2회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해당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하는 최초의 K팝 아티스트로서 역사에 이름을 새기는 스트레이 키즈는 이를 기념해 토트넘 핫스퍼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준비했다.

스트레이 키즈와 토트넘 핫스퍼의 컬래버레이션 어웨이 유니폼은 두 팀이 공동 디자인에 참여해 스트레이 키즈만의 독특한 미학과 토트넘의 상징적인 아이덴티티를 잘 녹여냈다.


특히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스포츠, 음악, 패션 분야에 있어 서로의 접점을 이야기하며 자기표현, 글로벌 연결성, 경계의 확장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