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18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김이 서린 안경을 끼고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18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근육질 몸매에 김 서린 안경이 대비되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인천=뉴스1) 권현진 기자 = 격투기계의 마초 대표 추성훈이 ‘예능신’ 강림한 듯한 해프닝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추성훈은 지난 18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참석했다.
이날 추성훈은 에어컨이 강하게 켜진 차에서 내려 레드카펫에 올랐다. 차 안에서 나오는 순간 안과 밖의 온도차로 인해 그의 안경에 김이 서리며 시야가 뿌옇게 되는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이를 본 MC 배가 재빨리 자신의 옷으로 안경을 닦아 문제를 해결해 주자 안절부절 했던 추성훈은 특유의 환한 미소와 여유를 되찾으며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포토타임을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추성훈은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활약 중이며 “강하지만 귀엽다”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18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김이 서린 안경을 바라보며 난감해 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18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김이 서린 안경을 끼고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18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김이 서린 안경을 끼고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18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김이 서린 안경을 끼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18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김이 서린 안경을 끼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MC배(왼쪽)가 18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참석해 추성훈의 김이 서린 안경을 옷으로 닦아주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18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참석해 안경 김 서림 문제를 해결한 뒤 엄지를 들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18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