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돌싱글즈7'에 전직 육군 장교였던 여성 출연자가 등장했다.
지난 20일 처음 방송된 MBN '돌싱글즈7'에서는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이혼 2년 차 한예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의 모습에 MC들은 "예쁘다" "어려 보인다"며 외모에 감탄했다.
한예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 "그냥 예뻐서 좋아한다는 말만 들어봤다"고 외모에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한예원은 이상형에 대해 "외적으로는 덱스를 좋아한다"고 말했고, MC 유세윤은 "덱스 싫어하는 사람 누가 있냐"며 질투해 웃음을 안겼다. 이지혜도 "나도 좋아해"라고 맞장구쳤다.
이어 한예원은 "저는 육군 장교로 복무를 3년 정도 하다가 성신여대 학군단에서 교육을 받고 임관했고 작년 7월에 전역했다"고 알렸다. MC들은 "생각도 못 했다" "너무 여리여리한 느낌"이라며 반전 매력을 느꼈다.
한예원은 "덱스가 군인 출신이라 이상형이냐"는 질문에 "그건 아니고 다른 직업군의 이성을 만나고 싶다"고 답했다. 그는 "프로그램에서만이 아니라 끝나고 나서기까지의 관계를 쭉 이어가고 싶은 분을 만나고 싶다"며 "재혼 생각도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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