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밴드 스킵잭이 밀라그로의 새로운 기획공연 '위드'(With)의 포문을 연다.
밴드 스킵잭(SKIPJACK)이 첫 주자로 나서는 기획 공연 '위드'가 오는 8월 8일 마포구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밀라그로(MILAGRO)의 공연 브랜드 팔레트의 새로운 기획 공연 '위드'는 '우리를 잇는 음악'이라는 콘셉트 아래, 아티스트와 팬이 깊이 연결되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이 시리즈의 첫 무대는 현 시점 국내 밴드 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예, 스킵잭(SKIPJACK)이 함께한다.
이번 콘서트는 사전 신청을 통해 팬들이 직접 신청한 곡을 셋리스트에 반영하는 등, 아티스트와 팬 간의 정서적 거리감을 좁히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공연에서의 소중한 순간들이 특별한 추억으로 이어져 공연 관람 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킵잭(SKIPJACK)은 2018년 데뷔한 4인조 밴드로, 매 앨범마다 다채로운 장르의 사운드를 록과 결합하여 자신들만의 색으로 풀어내는 음악성을 선보인다. 2022년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슈퍼루키 금상을 시작으로, 2024년 롤링홀 신인 뮤지션 발굴 및 지원 프로젝트 'CMYK'에서 TOP1에 선정되는 등 매년 다양한 무대와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차세대 밴드 씬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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