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오산시
지난 16일 옹벽 붕괴 사고로 전면 통제됐던 오산시 가장교차로 오산-정남 방향 도로의 차량 통행이 22일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재개됐다. 사고 발생 6일 만이다.

오산시는 지난 16일 옹벽 붕괴 사고로 전면 통제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초래했던 가장교차로 오산-정남 구간의 차량 통행을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이날부터 정상화했다.


다만 서부우회도로 세교6단지-벌음사거리 구간은 여전히 양방향 통제가 유지 중이다.

오산시는 "운전 시 안전에 유의하고 교통 상황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