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기술 개발사업 36개 과제와 R&D 첫걸음 지원사업 20개 과제에 총 80억원을 투입한다.
과제당 최대 1억4000만원을 지원하는 기술개발사업은 기업부설연구소를 3년 이상 운영한 기업의 단기 사업화 가능 기술을 지원한다. 최대 1억5000만원을 지원하는 R&D 첫걸음 지원사업은 기업부설연구소 신설·이전 3년 이내 초기 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R&D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최종 선정된 56개 과제 연구책임자와 실무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절차와 앞으로 사업 진행 방향을 안내했다. 지난 3월 공모한 '기술개발 사업'과 'R&D 첫걸음 지원사업'은 평균 1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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