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 충주공장 전경. / 사진=코스모신소재
코스모신소재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92.4% 줄어든 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5.2% 감소한 1200억원이다.


코스모신소재 측은 일부 원자재가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2차전지 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22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지난해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설비 연산 10만톤 확보를 위한 투자를 완료했고 최근 일부 라인은 테스트 완료 후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빠른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