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홈페이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국내에 설치된 완속 충전기는 약 3만7000대이며 이 중 볼트업이 1만800대를 설치하여 시장점유율 29%로 1위를 차지했다.
볼트업은 하반기에도 충전 인프라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기아와의 협력을 통해 이달 중 기아의 전국 판매, 서비스 등 22개 주요 고객 거점에 볼트업 충전기를 설치한다.
이외에도 AI(인공지능)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 충전기 장애를 사전에 감지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서비스 품질 개선 및 운영비용 절감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염상필 볼트업 대표는 "앞으로도 충전인프라 확충 및 서비스 개선과 함께 궁극적으로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책임까지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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