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6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남의 미분양 주택은 3280가구로 전월(3786가구)보다 506가구(13.4%)가 감소했다. 감소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도 2040가구로 전월(2351가구)보다 13.2%(311가구)가 줄었다.
같은 달 광주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1297가구로 전월(1298가구)보다 0.1%(1가구)가 감소했고 준공 후 미분양은 419가구로 전월과 같았다.
광주의 주택매매거래량은 1704건으로 한달 전(1505건)보다는 13.2%가 늘었고 지난해 같은 달(1410건)보다는 20.9%가 증가했다.
전남의 거래량은 1804건으로 한달 전(1857건)보다는 2.9%가, 지난해 같은 달(1850건)보다는 2.5%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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