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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세희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다시 돌아온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59회에서는 지난 방송 출연 이후 재출연 요청이 폭주했던 이세희가 다시 한번 특유의 엉뚱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서 이세희는 알면 알수록 묘하게 빠져들게 만드는 일상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그는 집 안 곳곳에 빼곡히 적혀있는 메모들과 아직 고쳐지지 않은 정수기 등 여전히 엉뚱한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얼음 틀에 정수기 물을 받다가 물이 넘치는데도 동요치 않거나 문구가 반대 방향으로 적혀있는 표지의 책을 진지하게 읽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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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희는 반려견 강이와 함께 산책에도 나선다. 저번 산책에 이어 이번에도 부러진 우산을 들고 등장한 그는 더위를 식히기 위해 니트옷에 차가운 물을 묻히고 풀숲에 돗자리 하나 없이 눕는 등 여전히 편견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풀숲에서 햇빛을 피하기 위해 예상치 못한 방법을 사용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과연 이세희가 선택한 방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또한 이세희는 김영규 매니저와 함께 차를 타고 미팅 장소로 이동하며 끈끈한 케미를 선보인다. 본인이 직접 요리한 수육을 먹여주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최근 매니저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소원초까지 태웠다고 밝힌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촬영 이후 울먹거리며 고백한 얘기에 매니저가 감동을 받았다고 하는데. 매니저가 감동한 이세희의 말은 무엇일지 본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전참시'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