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안성시가 올해 추진 중인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동아시아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글로벌 감각과 상호 이해를 넓히도록 기획됐다.
캠프에는 한국 안성시 청소년 37명, 중국 후저우시 11명, 마카오 12명, 일본 가마쿠라시 12명 등 총 7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민요 배우기 △언어교류 △전통 음식 만들기 △청소년 문화시설 탐방 △남사당 6마당 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오징어 게임'과 '팀빌딩 도미노' 같은 협동형 활동도 진행돼, 웃음과 소통 속에서 자연스럽게 우정을 쌓았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