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도드람 안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렸으며, 농협 경기지역본부 주최·주관과 경기도, 경인지구축협운영협의회,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 후원으로 도내 한우 농가와 축협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도내 16개 시군 축협에서 추천한 49개 농가에서 총 54두의 출품 개체가 참가해 도축등급 평가(95%) 및 농장 환경평가(5%) 기준에 따라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한국종축개량협회 소속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 △대상 안성축협 곽근원 농가 △우수상 이천축협 김용주 농가 △장려상은 양주축협 김정윤 농가, 수원축협 황원민 농가, 가평축협 정웅진 농가 △우수브랜드 분야 잣고을한우(가평축협)경영체 △특별상에는 평택축협 견연종 농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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