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이 오는 9월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김천 튜닝안전기술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경상북도·김천시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 튜닝 축제로, 튜닝카와 관련 기업, 일반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튜닝산업의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오프로드 동승 체험 △드리프트 동승 체험 △안전운전 체험 등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1일부터 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다양한 튜닝카 전시 △튜닝 기술 시연 △VR 체험존 △어린이 체험 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자동차 튜닝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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