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진학 상담은 오는 25일부터 9월5일까지 창원·진주·김해 3개 권역 대입정보센터에서 1대 1로 진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상담 장소는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경남교육청 제2청사 2층)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경남예술교육원 해봄 1층) △동부대입정보센터(김해·김해여자중학교 별관 1층)다. 학생 개인의 성적, 진로, 희망 대학과 전형 유형을 종합 분석해 전략적 지원 방향을 제시하는 맞춤형 방식이다.
상담은 대학진학전문위원단 소속 현직 교사와 각 센터 상담교사가 함께 맡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동시에 참여해 30분간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이일만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수험생이 자신의 역량에 맞는 대학과 전형을 전략적으로 탐색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대응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학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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