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서 앨범 녹음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임시완이 "앨범 녹음을 했다"라며 9~10월 발매를 목표로 앨범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조현아가 "우리랑 겹쳐"라고 걱정하자, 임시완은 "괜찮아, 그렇게 경쟁하고 그럴 건 아니다"라고 하기도.
이어 임시완은 "음악에 대해서는 차차 깊게 내 생각을 넣는 것까지 가고 싶기는 하다"라며 향후 앨범 방향에 대한 생각을 고백했다. 그러나 임시완은 최근 준비 중인 앨범의 작사에는 참여하지 않았다며 "완성도를 위해 (하지 않았다), 지금 내 걸 넣으면 초등학생이 쓴 것 같아서 안 된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조현아가 임시완이 순수해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 귀여운 스타일인 것 같다며 "그러다 보니까 초등학생처럼 보이는 게 아닐까?"라고 가사를 쓰는 방법을 조언했다. 더불어 두 사람은 즉석에서 노래를 함께 만들며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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