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루이 비통 메종 서울에 레스토랑 '르 카페 루이 비통(Le Café Louis Vuitton)'을 공식 오픈한다. 공식 오픈 일자는 다음 달 1일로, 지난 18일부터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 서비스가 시작됐다.
르 카페 루이 비통은 루이비통이 국내에서 선보이는 첫 상설 레스토랑이다. 르 카페 루이 비통의 미식 디렉팅은 윤태균 셰프가 맡았다. 한국적인 요소를 메뉴에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루이비통 외에도 에르메스, 크리스챤 디올, 구찌 등 해외 명품 브랜드가 국내에서 식음료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에르메스는 메종 도산 파크 지하에 '카페 마당', 크리스챤 디올은 청담과 성수에서 '카페 디올', 구찌는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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