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박신자컵의 티켓 예매가 22일 시작된다.(WKBL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여자농구 박신자컵의 티켓 예매가 22일 시작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9일 "30일부터 9월 7일까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BNK금융 박신자컵'의 티켓 예매 일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티켓 예매는 총 3차례로 나눠서 오픈되며, 22일 오후 3시는 주말 예선(8월 30일~31일 경기), 23일 오후 3시는 평일 예선(9월 1일~5일), 24일 오후 3시 본선(9월 6일~7일) 예매가 오픈된다.

예매 오픈에 앞서 20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멤버십을 한정 판매하며, 24일부터 31일까지 본선 경기(9월 6일~7일) 예매자에게는 얼리버드 예매 기념품이 증정된다.


티켓예매는 WKBL 애플리케이션(앱)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외국인 회원 제도를 신설해 해외 팬들의 예매 접근성을 한층 더 높였다.

서울, 인천, 청주 등 원거리 팬을 위한 '박신자컵 원정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버스, 티켓, 숙박을 포함한 패키지 등 경기 일자에 맞는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