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한국형 액션 히어로의 탄생을 알린 '트웰브'가 방영과 동시에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지난 23일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트웰브'(감독 강대규, 한윤선)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1회는 8.1%(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수치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체 채널 1위를 달성했다.
이어 '트웰브'는 국내 OTT 작품들을 비롯한 콘텐츠들의 화제성 지표인 키노라이츠 '오늘의 콘텐츠 통합 랭킹 1위'에 등극, 수많은 시리즈, 영화를 제치고 한국형 판타지 액션 시리즈의 저력을 드러냈다.
또한 디즈니+(플러스) '오늘 한국의 톱10' 1위, 네이버 드라마 검색량 1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네이버 실시간 오픈톡 랭킹 1위 등 모든 차트를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하며 대세 드라마임을 입증했다.
단연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한 '트웰브'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도 쏟아지고 있다. 방영 직후 각종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트웰브'의 남다른 액션과 마동석을 중심으로 하는 배우들의 호연에 대한 긍정적 평가들이 이어지면서 앞으로 '트웰브'가 어떤 흥행을 만들어 나가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트웰브'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를 통해 방영되며, 방영 직후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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