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무료 물놀이장.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가 예년보다 길게 이어지고 있는 무더위를 감안해 공원 내 무료 물놀이장 운영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물놀이장은 한강시민공원, 갈매중앙공원,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왕숙천둔치공원 등 6개 공원의 물놀이장이다.


지난 2일 개장한 한강시민공원 에어튜브 몰놀이장은 운영 종료 이후에도 9월 14일까지 매주 주말 문을 연다.

시는 여름철 시민들의 물놀이 수요를 고려해 지난 6월14일부터 물놀이장을 무료 개방했다. 그동안 일평균 600명 이상이 물놀이장을 방문해 물놀이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