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8개 투자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투자협약 기업은 △커먼코딩(서울) △두리에너지(경기) △이인(광주) △신소재산업(광주) △이노특장(전남) △디에이치오토아이(경기) △인프라엑스(광주) △한아(광주) 등 지역기업 4개사와 타지역기업 4개사이다. 산업 분야로는 인공지능(AI) 융복합 기업 2개사와 자동차, 에너지 관련 기업 각각 3개사다.
광주시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투자협약을 맺은 기업들의 혁신성장을 돕기 위해 1대 1 원스톱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업별 투자유치 전담조직과 기업지원 전담팀이 협력해 비즈니스 컨설팅, 자문, 행정 지원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내외적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향해 광주에 투자하기로 결정해 준 기업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투자기업이 광주에서 성장하고 미래산업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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