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god(지오디)가 2025 연말 완전체 콘서트 '아이코닉 박스'(ICONIC BOX)의 2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서울과 부산에서 펼쳐질 4년 연속 완전체 무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god는 5일 0시 공식 계정을 통해 올해 연말 열리는 '아이코닉 박스'의 두 번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1차 포스터의 티징 비주얼에 이어 멤버들의 얼굴을 완성형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아이코닉 박스'는 지금도 유효한 울림을 가진 아티스트 god가 음악과 무대에서 관객과 이어가는 깊은 공감과 앞으로의 여정을 담은 공연 서사의 상징이다. 오랜 시간 이어온 음악과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새로운 감동으로 펼쳐내며, 관객과 함께하는 '현재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프로모션 포스터가 박스를 펼친 듯한 이미지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1차 포스터가 퍼즐 형태로 일부 이미지만을 드러내며 공연의 서막을 알렸다면, 이번 2차 포스터는 완성된 무드로 서사를 이어가며 티케팅 열기를 본격화한다.


이번 공연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과 부산 BEXCO에서 진행된다. 서울 공연은 12월 5일 오후 8시, 6일 오후 6시, 7일 오후 5시, 부산 공연은 12월 20일 오후 7시와 21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올해 4년 연속 완전체로 무대에 오르는 god는 '아이코닉 박스'라는 이름 아래, 팬들과 함께 지나온 추억을 되새기고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를 열어보는 특별한 연말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감동의 순간을 한 무대에서 선사하며, 관객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