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유니스(UNIS)의 신곡 콘셉트 포토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유니스는 지난 4일부터 7일 정오까지 첫 번째 일본 디지털 싱글 '모시모시'(もしもし)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이번 개인 콘셉트 포토의 주인공은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오윤아다. 이들 역시 조금씩 다르게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과 소품을 활용해 발랄하고 개성 넘치는 매력을 배가시킨 모습이다.
사진 속 멤버들은 전화기를 들거나, 깜찍함이 돋보이는 포즈로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전한다. 특히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미소는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환하게 만든다.
멤버 과반수가 귀 옆에 손을 갖다 대는 포즈를 취한 모습도 인상적이다. 해당 포즈는 마치 보는 이들에게 하트를 연상시킨다. 이는 '모시모시'의 안무에서 차용한 것으로, 음악과 비주얼 콘셉트를 유기적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모시모시'는 사랑에 빠진 설레는 마음을 귀엽게 표현한 곡. '마음의 소리를 전하고 싶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들은 이번 디지털 싱글을 통해 전 세계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일본 대표 크리에이터 유닛 허니웍스와 첫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유니스 특유의 매력과 허니웍스의 감각적인 프로듀싱이 만나 어떤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낼지 또한 관심사다.
한편, 첫 번째 일본 디지털 싱글 '모시모시'는 오는 12일 자정 공개된다. 15일 자정에는 영어 버전 음원도 발매된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