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프랑스 파리 메종 & 오브제'에 참가한 광주대학교 장민서, 박소희 학생이 행사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광주대학교 제공.
광주대학교는 문화산업대학 소속 학과 학생들이 지난 2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5 프랑스 파리 메종 & 오브제'에 참가해 글로벌 실무경험을 쌓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주인공은 광주대 RISE사업단 K컬처리딩센터 공모를 거쳐 선발된 장민서(사진영상학과, 3학년), 박소희 학생(항공서비스학과, 4학년)으로 9일까지 현지에서 참여 공방의 마케팅과 사진·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이들은 출국 전 광주디자인진흥원과 5개 참여 공방(더자기플러스, 한경희조형연구소, 수다도자기, 에이핸즈협동조합, 연재)을 방문, 행사와 제품에 대한 교육· 콘텐츠 기획, 마케팅 영어,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와 에티켓 등을 교육받았다.

노선식 RISE사업단장은 "세계 3대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디자인 박람회로 명성을 얻고 있는 국제행사에 참가해 글로벌 실무역량을 향상하는 소중한 기회로 학생과 공방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광주지역 문화·예술 관련 글로벌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