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기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공동 주최하는 박람회는 '스마트 재난관리, 재난대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다'를 주제로 38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최신 재난관리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AI(인공지능), 로봇, 드론, 디지털트윈 등 최첨단 재난관리 제품과 기술을 한데 모아 94개 기업·기관 196개 부스 규모의 '첨단재난대응기술존'을 구성했다. 또 화재, 침수, 지진, 산사태, 생활안전, 보안·치안, 교통·해양, 산업안전 8개 분야의 제품·기술을 일반산업관에서 전시한다.
제품·기술 전시 외에도 국내·국외 구매 상담회, 각종 컨퍼런스, 안전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해외 바이어 95개사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를 코트라(KOTRA)와 협업해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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