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이하 인뮤페) 개최 안내.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 대표 가을 음악 축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이하 인뮤페)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화성특례시 정조효공원에서 열린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뮤페는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무대와 풍성한 부대행사를 제공한다.


행사 첫째 날에는 김경호를 헤드라이너로 자이언티, 비트펠라하우스, 노브레인, 내귀에 도청장치, 더 픽스, 심아일랜드, 향, 앤드오어, Nghịch(베트남) 등 국내외 출연진이 무대를 펼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인디스땅스 결선도 진행한다. 다다다(DADADA), 루아멜(LUAMEL), 비공정, 이젤(EJel), 테종 총 5팀이 각축을 벌인다.

둘째 날에는 헤드라이너인 에픽하이를 필두로 숀, 이디오테잎, KALA(일본), 황가람, 범진, 로맨틱펀치, 도쿄초기충동(일본), DrunkMonk(대만), 소소욘, 바키 등 인뮤페만의 독특한 라인업이 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