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11시50분 기준 네이버는 전일 대비 7.89% 오른 2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네이버가 최대주주로 있는 네이버파이낸셜(네이버페이)이 두나무와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한다고 전해졌다. 주식 교환을 통해 두나무 주주들은 네이버파이낸셜 주주로 전환되고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의 100% 자회사가 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 11일 두나무가 소유하고 있던 증권플러스비상장 주식 42만1주를 686억원에 취득해 최대주주(지분율 70.0%)에 올라섰다.
그동안 네이버파이낸셜은 전자금융거래업만 하고 금융업은 제휴 통장이나 제휴 중개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만 영위했다. 해당 거래로 네이버파이낸셜은 직접 투자중개업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네이버와 두나무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