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과 가스공사는 최근 군청 부군수실에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정부와 공공기관, 지자체가 함께 인구감소지역 지원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협력하는 공식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군위군 농특산품 홍보 및 구매, 고향사랑기부 참여, 군위군 문화 프로그램 홍보 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 자원 홍보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 직후 기관별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협력 가능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군위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가스공사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위군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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