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랜더 플러스는 기존 '신한카드 Simple Platinum#'의 혜택에 중국 특화 서비스를 더한 상품이다. 중국 본토 이용금액의 1.8%를 월 최대 600위안까지 캐시백해주며, 유니온페이의 플랫폼 'SplendorPlus'를 통해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권, 상하이 자기부상열차 및 일부 도시 지하철 50% 할인, 메리어트 호텔 숙박 시 200위안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Klook)에서는 500위안 이상 결제 시 최대 15달러 쿠폰을 제공하고, 현지 레스토랑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기본 1% 캐시백이 제공되며, 대형마트·대중교통·통신요금 자동이체 등 생활밀착 업종에서는 총 1.7% 캐시백이 적용된다. 편의점, 병원, 약국, 커피·베이커리 업종에서는 '잔돈할인서비스(Coin-Save)'를 통해 건당 2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미만 금액이 할인된다.
문화생활 및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한다. 온라인 영화 예매 시 최대 3000원 할인,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전국 지정 주차장 무료 이용, KTX 역사 주차장 할인 혜택이 있다. 인천공항 발레파킹과 공항 내 레스토랑 할인, 특급 호텔 레스토랑·객실 할인 등도 포함됐다. 또 서울·부산 지정거리 패션 및 요식 매장에서는 이용금액의 2%가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된다.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10월 한 달간 국내외 가맹점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2000원 캐시백을 제공하며, 중국 광군제 기간인 11월~12월에는 중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10% 캐시백(최대 10만원)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스플랜더 플러스 신한카드는 일상 속 실질적인 혜택과 더불어 중국 여행에 꼭 필요한 교통, 숙박, 외식 서비스를 동시에 담아낸 차별화된 상품"이라며 "최근 한중 교류 확대와 무비자 여행 허용으로 중국 방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스플랜더 플러스 신한카드가 고객들의 중국 여행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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