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업계에 따르면 김 여사 법률대리인 유정화 변호사는 전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지난 2일 김 여사님 접견 중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해당 글에서 김 여사는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 편지와 응원이 아니었다면 이 긴 어두운 터널에서 버티지 못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석 행복하게 잘 보내시라"며 "여러분들을 위해 저도 늘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여사는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지난달 12일부터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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