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닉스는 16일부터 2주간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7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새로 출시한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를 오프라인에서 처음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더 시프트는 소형 가구를 겨냥해 김치를 필요한 만큼만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한 신개념 김치냉장고이다. 폭 360mm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좁은 주방에도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으며 이동식 바퀴를 장착해 이동이 간편하다.
미닉스는 두 뼘 너비의 작은 크기에도 대형 김치냉장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췄다고 설명한다. 직접 냉각 방식을 적용해 정밀한 온도 제어가 가능하며 냉기 순환 팬과 듀얼 센서 인버터 온도제어 기술로 온도 편차를 최소화해 김치를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 3L 김치통 6개와 500ml 캔맥주 최대 48캔, 생수병 40개까지 보관 가능한 수납력을 갖췄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더 시프트 외에 미닉스의 스테디셀러인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PRO' ▲스테이션 무선청소기 '더 슬림'을 비롯한 전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더 시프트를 포함한 주요 제품을 최대 4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 필터, 세제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최대 99만원 상당의 뷰티 디바이스 '톰 더글로우'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럭키 쿠폰도 제공한다.
현장 이벤트로는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는 신제품 퀴즈 이벤트 참여 시 음료를 제공하고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인증 고객 선착순 400명에게는 스타벅스 상품권(5000원권)을 증정한다.
미닉스 관계자는 "이번 부산 센텀시티 팝업스토어는 미닉스의 신제품인 슬림형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를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김치냉장고를 비롯한 전 라인업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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