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초의 36홀 구장인 더온 므엉탄 나이스파크골프장이 개장했다. /사진=나이스파크골프장
베트남 응에안성에 위치한 므엉탄 럭셔리 질람리조트가 베트남 최초의 36홀 구장 더온 므엉탄 나이스파크골프장의 문을 열었다.

지난 25일 열린 개장식에는 한국에서 방문하는 주요 인사들과 므엉탄그룹 임원 및 디온투어와 디온이벤트 및 응에안성의 정부 관계자 및 지역 귀빈들이 함께 참석해 양국 간 우호와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는 ▲개회 선언 및 내빈 소개 ▲환영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 시타 ▲축하 공과 기념 시타식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한·베 양국 귀빈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파크골프 친선 경기와 리셉션을 열어 스포츠를 통한 교류와 친목을 다졌다. 양국 언론 매체도 함께 참석해 파크골프 활성화와 응에안성의 관광자원과 리조트 개발 현황을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므엉탄그룹 관계자는 "이번 파크골프장 개장은 베트남 파크골프 전도의 시발점"이라며 "응에안성 지역의 새로운 관광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베트남의 시니어 세대를 비롯한 많은 고객이 건강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